소개
빈대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
궁금하신가요?
전국에 ‘빈대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각 시도에서 빈대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빈대에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빈대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 놓치지 마세요!
빈대(BedBug)란?
빈대(bedbug)는 노린재목 노린재아목 빈대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한반도에는 빈대와 반날개빈대가 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침대 벌레라는 뜻의
‘베드 버그(bed bug)’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침대 주변에 숨었다가 밤에 나와
침대에서 자는 사람을 물곤 합니다.
빈대의 특징
1. 빈대 모양
1) 빈대는 납작하며 1 ~ 6mm 길이로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2) 빈대는 매우 날씬하고 편평한 몸체로
작은 틈과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으며,
피를 먹지 않고 오랫동안 그 자리에 머물 수 있습니다.
3) 이러한 납작하고 작은 특징으로 인해
낮에는 벽의 틈 사이나 침대 이음새에 숨었다가
빛이 없는 밤이 되면 기어나와 피를 빠는데
꼭 어두울 때 활동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빈대의 활동
빈대는 야간 활동성으로 인해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3 ~ 4시)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
3. 빈대의 특이점
빈대는 약 10분간 몸무게의 2.5 ~ 6배의 피를 흡혈하며,
섭취한 피의 수분을 줄이기 위해
바로 내보내는 반 액체 성분의 배설물에는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4. 빈대의 서식지
1) 빈대는 집안, 새 둥지, 박쥐 동굴 등을 은신처로 삼으며,
이 밖에도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에도 발생합니다.
2) 모기는 번식기의 암컷만 흡혈을 하는 데다
가구에 숨어서 서식하지 않는 반면에,
빈대는 최소한의 환경이 갖춰진
따뜻하고 습한 장소를 발견하면 눌러앉아
낮에는 철저하게 어두운 곳에 숨고
밤에 나와 흡혈하며 엄청난 속도로 번식합니다.
빈대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
1. 가려움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모기에 물린 것보다 훨씬 심한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2. 부어 오름
1) 만약 빈대에 물리게 된다면
피부에 빨간 종기가 부어 오를 수 있습니다.
2) 빈대가 문 흔적은
혈관을 따라 연속적으로 물려있는 모양을 취하고 있는데,
이러한 모양은 빈대가 사람의 피부를 따라
여기저기 움직인 경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양은 다른 해충(모기 등)에 물렸을 때와
가장 크게 구분이 됩니다.
3. 물린 자국
1) 물린 자국은 물린 후 수 시간에서 10일까지
언제든 피부에 나타날 수 있으며,
물린 자국은 약 1주 후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2) 물린 자국은 자주색 빛이 나는
납작한 반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종종 가렵고 가운데에 작은 구멍이 있는 붉은 반점,
딱딱하고 융기된 덩이,
또는 두드러기(부스럼), 물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일렬로 물린 자국은
일반적으로 빈대에 물린 자국인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기타 증상
증상이 심할 경우
피부 감염증과 고열, 빈혈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빈대 예방 행동수칙
빈대에 물릴경우 치료법
1. 해당 부위를 절대 긁으시면 안됩니다.
2. 가려움증과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3. 병원에서는 물린 자국에 의해 유발되는 가려움 및
다른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크림, 경구용 항히스타민제,
또는 둘 모두를 제공함으로써 치료를 합니다.
결론
지금까지 빈대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빈대는 한번 나타나면 박멸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시민 상당수가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증상을 확인해보시고
혹시나 빈대에 물림이 의심되신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빈대로부터 벗어나는 그날까지,
언제나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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