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23 서울 지하철 파업 이유,
궁금하신가요?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사측의 대규모 인력감축안에 반발해
경고 파업에 돌입하면서
이러한 파업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등 시민들이
출퇴근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2023 서울 지하철 파업 이유에 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글 놓치지 마세요!
2023 서울 지하철 파업 이유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을 하는 이유는
크게 4가지로 압축해볼 수 있습니다.
1. 인력 감축 철회
대규모 적자에 시달려온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으로,
참고로 서울교통공사의 당기순손실은 2020년 1조1천137억원,
2021년 9천644억원, 2022년 6천420억원입니다.
2021∼2022년은 서울시의 재정지원금을 반영한 규모로,
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3년 연속 1조원대 적자입니다.
또 작년 기준 공사의 누적 적자는 17조6천808억원,
자본잠식률은 61.9%에 이르는데,
사측은 기본적으로 이런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26년까지 2천212명을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VS
노조 측은 사측의 경영혁신안이
노동자에게 책임을 떠넘긴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또한 무리한 인력 감축이 안전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며
감축안 철회를 요구해왔습니다.
2. 안전 인력 충원
노조측은 나홀로 근무 방지를 위한 2인1조 보장 인력(232명),
수탁업무 인력(360명), 정년퇴직 인력(276명) 등
총 868명을 더 뽑아야 한다는 입장으로,
이는 사측이 제시한 안보다는 208명이 더 필요합니다.
또한 노조측은
“연말 정년퇴직하는 인력을 채용하지 않을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현장 안전인력 공백이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채용 절차가 4∼5개월 걸리는 것을 감안해
지금이라도 채용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VS
하지만 공사측은
장기적 관점에서 정년퇴직을 통한
정원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으로,
퇴직 인원이 발생하면 단계적인 업무 재설계 등을 통해
정원을 조정해 나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조는 업무공백이 우려된다며
당장 채워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3. 임금체계 개편
노조측은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맞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4. 4조 2교대 사수
현재 서울지하철 근무 체계인 4조 2교대란
4개의 조로 편성하여 2개 조가 12시간씩 교대로 근무하고
2개 조는 휴무하는 체계로
노조측은 현재의 이 4조 2교대 사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 경고 파업에 따른 열차운행 조정 시간
노동조합의 경고 파업에 따라
열차 운행 시각표가 조정되었습니다.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시간표를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론
지금까지 2023 서울 지하철 파업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으로 인해
서울과 경기 등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파업 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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