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럼피스킨병의 전염성과 위험성,
궁금하신가요?
럼프스킨병은
국내에서 최근 충남 서산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이날까지 사흘간 충남, 경기 등에서 모두 10건 발생했으며
의심 신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럼프스킨병이 무엇이고,
어떠한 위험성과 전염성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럼피스킨병이란?
럼피스킨병이란
럼피(Lumpy = 혹덩어리)와 스킨(skin = 피부)의 합성어로
소에게 걸리는 전염병을 말하는데,
모기 같은 흡혈 곤충이나 오염된 주사기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이 병에 걸린 소는
온 몸에 지름 2 ~ 5cm 가량의 혹이 나서
41도 이상의 고열과 식욕부진, 침 흘림,
그리고 콧물 흘림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럼피스킨병, 구제역과의 비교
럼피스킨병의 전염성과 위험성
럼피스킨병의 전염성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감염된 소는 살처분이 되어
식품시스템에 들어갈 가능성이 없으므로
너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럼피스킨병의 위험성
럼피스킨병은 질병 소와 물소에 감염되나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 비(非)인수공통질병이지만,
감염된 소에서 고열 및 눈과 코에서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피부와 내부 점막 등에
수많은 작은 혹덩어리가 생기는 한편
림프절이 커지는 증상이 관찰되는
심각한 악성 피부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피부에 생긴 혹덩어리는 점차 괴사하고 궤양화되면서
이후 세균이나 파리 구더기에 의해 2차 감염되면서
영구적인 흉터로 남게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다양한 종의 흡혈 파리 및
모기 종이 서식하고 있어 유입된 이후
이들에 의한 질병 전파의 위험성은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특히 곤충이 창궐하는 시기에
이 질병의 발생이 집중된다고 합니다.
럼피스킨병, 경제적인 피해 발생
이 병은 전염성이 높아서 경제적인 피해를 유발시키는데,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는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어서,
럼피스킨병은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를 통한 한우 및 우유 생산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수본에 따르면
이동 제한 여파 등으로
한우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지만,
사육 마릿수 등을 고려하면
수급이나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합니다.
또 원유 가격이 이미 결정돼 있어
원유와 우유 가격은 변동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럼피스킨병, 확진상황
럼피스킨병의 예방법
백신 접종
럼피스킨병은 백신이 개발되어 있는데,
이 백신을 통해 예방접종으로 소의 면역력을 높이고
럼피스킨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해 소는 럼피스킨병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심하지 않고 쉽게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방역수칙 준수 등
럼피스킨병은 흡혈 곤충에 의한 발생이 많은 만큼
농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소독, 청소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2~5cm의 피부 결절이라는 특징이 관찰되는 만큼
아침과 저녁 수시로 소의 상태를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론
지금까지 럼피스킨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다행히 이 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부의 대책과 대응을 잘 지켜보시되,
너무 과도한 불안감은 가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중수본 “소 럼피스킨병 발생 이어질 듯…백신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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